kt 위즈, 취약계층에 ‘사랑의 선물’ 후원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kt 위즈, 올해는 비대면으로 ‘kt 위즈와 함께하는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
남상봉 KT스포츠 사장과 이숭용 kt 위즈 단장은 18일 수원시청을 방문에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3000만 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을 약속했다. 염태영 시장은 남상봉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가전제품, 침구류,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선물’ 꾸러미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17~18일 취약계층 가정· 다둥이 가정 50가구와 사회복지기관 20개소에 전달했다.
‘kt 위즈와 함께하는 수원 사랑의 산타’는 수원시 연고 프로야구단인 kt 위즈 후원으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kt 위즈 선수단 팬 사인회와 축하공연, 후원물품 전달식 등 ‘산타 출정식’이 있었지만, 올해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염태영 시장은 “코로나19로 여느 겨울보다 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후원해준 kt 위즈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어 아쉽지만, 따뜻한 사랑은 곳곳에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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