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지난 26일, 윌스기념병원(원장 박춘근)과 수원시의회 박명규, 이희승, 조명자, 최영옥 의원은 수원시 녹색교통회관에서 택시운송 종사자에 마스크 1만장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윌스기념병원 윤학근 행정부원장과 택시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택시업계 대표 중 한 명은 “후원물품 전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철저히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윤학근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들은 “밀폐된 공간에서 시민들과 접촉이 많은 만큼 운수 종사자분들도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해주시기 바라며, 마스크 후원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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