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노인봉사회는 2015년에 7명이 모여 결성된 봉사단체로, 현재 40여명의 회원들이 관내 20개 동 홀몸어르신 40여명에 월 2회 반찬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수원노인봉사회 박경숙 회원, 박정순 회원, 이영순 회원 등 3명은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원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조석환 의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시의회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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