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코로나 방역 일자리’ 추진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2/05 [12:22]

오산시, ‘코로나 방역 일자리’ 추진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1/02/05 [12:22]

▲ 오산시청 전경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생활방역 공백 방지를 위해 신설된 사업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사, 전통시장, 종합사회복지관, 도서관등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에 오산시는 지난 1월 지원자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참여자 84명을 선발했다.

 

사업 기간은 215일부터 531일까지이며, 근무시간은 주 5, 14시간이다. 참여자 임금은 2021년도 최저임금(시급 8,720) 기준 134,880원이다. 선발된 참여자들은30개 기관에 배치돼관내 방역 및 공공시설 방문객들의 발열감지 등 방역업무를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생활방역 강화 및 취업취약계층 등의 고용과 생계지원을 위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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