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17일 평택시 장안동에 위치한 평택 블루에너지 수소충전소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 점검 및 운영사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평택 블루에너지 수소충전소는 국비 15억 원, 지방비 15억 원 등 총 30억 원이 투입된 충전소로 지난해 12월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안세창 청장은 이어 평택시에 구축 중인 월곡 충전소 및 평택휴게소 충전소 예정부지를 방문해 사용자 접근성과 인근 민원 발생 소지 여부 등 부지 여건을 면밀히 확인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에 대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주기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히며, “올해 수도권에 구축 예정인 34기의 충전소가 예정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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