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 어린이도서관은 1월과 2월 두 달동안 중지됐던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온택트(Ontact) 방식을 활용해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무상 배포하고, 영아기에 누려야 할 문화적 혜택과 사회 평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사업은 북스타트 코리아의 지원으로 약 5개월간 320명의 가정에 전달할 예정으로 신청시 북스타트코리아 선정 그림책 2권, 에코백, 가이드북,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목록 등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택배로 발송해 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슬기샘어린이도서관, 지혜샘어린이도서관, 바른샘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각 가정의 건강한 양육과 행복한 교감을 응원하며, 그림책을 통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위로를 받고 모두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어린이도서관의 대표 사업인 ‘북스타트’는 영유아 및 양육자가 양질의 그림책을 통해 평등한 삶의 출발점을 두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도서관이 협력하는 독서문화운동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