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어린이도서관, 2021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 운영 재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3/03 [09:13]

수원시 어린이도서관, 2021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 운영 재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1/03/03 [09:13]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 어린이도서관은 1월과 2월 두 달동안 중지됐던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온택트(Ontact) 방식을 활용해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무상 배포하고, 영아기에 누려야 할 문화적 혜택과 사회 평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사업은 북스타트 코리아의 지원으로 약 5개월간 320명의 가정에 전달할 예정으로 신청시 북스타트코리아 선정 그림책 2권, 에코백, 가이드북,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목록 등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택배로 발송해 준다.

▲ 북스타트 책꾸러미 홍보물     © 모닝투데이

 



수원시에 거주하는 18개월 미만 영아와 양육자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기사에 포함된 QR 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슬기샘어린이도서관, 지혜샘어린이도서관, 바른샘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각 가정의 건강한 양육과 행복한 교감을 응원하며, 그림책을 통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위로를 받고 모두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어린이도서관의 대표 사업인 ‘북스타트’는 영유아 및 양육자가 양질의 그림책을 통해 평등한 삶의 출발점을 두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도서관이 협력하는 독서문화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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