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는 4일 쿠도커뮤니케이션(주)(대표이사 김용식)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주) 대표이사는 “그동안 오산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위원 활동 등으로 시정에 참여하면서 곽상욱 시장님의 시정철학과 오산시가 전국 최고의 AI교육도시로서 발전하는 모습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특히 우리 회사의 경영이념인 ‘행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 시정에 항상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는 김용식 대표이사님 이하 쿠도커뮤니케이션(주)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오산시에 희망이 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0년에 창립한 쿠도커뮤니케이션(주)은 정보보안, 융합방송통신, 지능형 CCTV, 통합관제 구축 등 방송통신 및 보안관련 기술 전문기업으로, 2016년 대통령표창 수상, 2019·2020년 고용노동부 선정 청년친화 강소기업 등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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