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는 3월 11일부터 4일간 궐동에서 '찾아가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임시선별검사소는 경기도 북부 일부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코로나19 지역감염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지난 3월5일부터 3월10일까지 가장산업단지 내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운영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691명이 검사소를 찾아 모두 음성판정 받았다.
이번 임시선별검사소는 궐동 궐리사 공영주차장에 설치해 3월11일부터 3월14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이며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3시까지 운영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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