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코로나19 예방 외국인 밀집지역 특별점검 실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3/11 [16:31]

평택시, 코로나19 예방 외국인 밀집지역 특별점검 실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1/03/11 [16:31]

 

▲ 코로나19 예방 외국인 밀집지역 특별점검 실시     ©평택시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미8군 헌병대, 평택경찰서와 합동으로 외국인 밀집지역에 위치한 클럽 등 77개소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합동점검은 미군기지 주변 다중이용업소의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외국인 및 미군장병들의 출입이 잦은 업소의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합동점검반은 출입자명부 관리,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비치, 시설 소독실시 여부 및 식품위생법에 따른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밀집지역 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영업장에서는 수시로 환기 및 소독,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각 업소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