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코로나19 수도권 특별방역대책 수립 추진

수도권 특별방역대책 수립을 위한 중대본 주관 대책회의 개최 -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3/17 [15:32]

평택시, 코로나19 수도권 특별방역대책 수립 추진

수도권 특별방역대책 수립을 위한 중대본 주관 대책회의 개최 -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1/03/17 [15:32]

▲ 코로나19 수도권 특별방역대책 수립 추진     ©평택시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주관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서울시 25개 자치구, 인천시 10개 자치구・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수도권 특별방역대책수립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국가지도통신망을 통해 실시한 이번회의에서는 수도권 집단감염 발생원인 분석 및 조치, 외국인 근로자 방역대책, 확진자 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특별방역대책 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기숙사 거주자 및 일용직근로자, 어린이집 교직원, 요양병원 관계자, 철도・물류시설(물류창고업) 종사자 등 집단감염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한 선제검사를 통해 지역 내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왔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안정적인 감염병 관리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수도권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감염병 차단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회의결과를 종합하여 수도권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향후 방역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지자체 합동으로 대대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