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가 18일 시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는 지난해 12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창립된 자발적 모임으로, 이번 전달식을 통해 올 한해 동안 4천만 원 상당의 지원금과 물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후원금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명절 상품권, 소원 공모, 특수자전거 지원, 산타원정대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인재양성 아동지원금 등에 쓰일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주시는 화성후원회에 감사드리며,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 후원회로 발전하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는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 등 시설 봉사활동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아동 발굴, 후원자 개발, 모금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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