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소외·취약계층 문화예술교육 지원 앞장

<학습개발연구모임 ‘곰곰’>, <브릿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등 지원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3/23 [14:11]

수원문화재단, 소외·취약계층 문화예술교육 지원 앞장

<학습개발연구모임 ‘곰곰’>, <브릿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등 지원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1/03/23 [14:11]

▲ 수원문화재단 전경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비대면 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구모임을 지원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교육환경 대응 시스템 마련과 소외·취약계층에게 균등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교육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사업은 ▲문화예술교육 연구개발 모임 지원 <학습개발연구모임 ‘곰곰’> ▲소외·취약계층 문화예술교육 지원 <브릿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등 두 가지 사업이며, 지원규모는 총 2천 3백만 원이다.

 

지원은 ▲창의적인 비대면 문화예술교육 연구모임 활동이 가능한 2~4인 이하 모임 ▲기존의 활동경험(지원사업 혹은 개별작업)을 바탕으로 비대면 프로젝트를 확장하거나 신규 비대면 프로젝트를 실험해볼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비대면예술교육 관련 연구모임활동 가능한 2~4인 이하의 모임 ▲수원지역 내 거점공간에서 연구모임활동이 가능한 모임으로 팀 구성원에 대한 연령, 전공, 학력, 경력, 지역에 대한 제한은 없다.

 

또, ▲수원시내 주소지를 둔 개인 또는 단체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소지자(※ 단체일 경우 1명이상 소지자 우대)는 우대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지원사업공고 를 참고하면 되며, 접수는 4.5~4.7까지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4.21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재단 길영배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은 소외·취약계층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 비대면 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구 모임 지원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찾는 등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