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 문화예술교육 참여 예술가 모집

6월부터 어린이창의예술센터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3/23 [17:40]

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 문화예술교육 참여 예술가 모집

6월부터 어린이창의예술센터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1/03/23 [17:40]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23일 수리산상상마을 어린이창의예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어린이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상상곱하기’에 참여할 예술가들을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상곱하기’는 문학, 미술, 음악, 연극,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한 창작과정과 재료의 특성을 어린이와 공유하고, 예술 감성을 전달하기 위한 융복합 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예술가들이 타 분야의 전문가 또는 다른 예술가들과 협업하며 새로운 교육콘텐츠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모집 과정이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어린이 대상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을 실행할 수 있는 예술가를 최대 12팀까지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팀에는 200~400만원의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이 지급된다.

 

수리산상상마을 어린이창의예술센터는 선정된 예술가(그룹)가와 전문가들과 함께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예술분야를 전공하고, 최근 2년 이내에 작품 발표 경험 1회 이상과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경험이 있는 예술가(개인 및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한 예술을 전공하지 않았을 경우에도 2년 이내 작품발표 1회 이상이며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경력 1년 이상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재단은 서류 및 인터뷰를 통해 프로젝트 계획서를 심의하고 최종 선정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가들은 다음달 19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수리산상상마을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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