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성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놀이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연중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주택단지, 어린이집, 식품접객업소, 놀이제공영업소 등 어린이놀이시설이 설치된 관내 총 228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상ㆍ하반기 각 114개소로 나누어 민간전문기관을 통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점검 및 법적 의무 이행여부(보험가입, 안전관리자 선임 및 교육) 확인 등이며,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가 안전하게 시설을 관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요령 및 안전관리시스템 사용법도 지도한다.
시는 지도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조치 및 개선ㆍ 시정해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사고의 선제적 대응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어린이놀이시설의 지도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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