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도의회 공동 주최, ‘2021년 상반기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시작

지역 현안 등에 대한 맞춤형 해법 찾기 릴레이 토론회 개최

이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3/24 [17:27]

경기도-경기도의회 공동 주최, ‘2021년 상반기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시작

지역 현안 등에 대한 맞춤형 해법 찾기 릴레이 토론회 개최

이지훈 기자 | 입력 : 2021/03/24 [17:27]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1년 상반기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가 24일 개회식을 통해 본격 시작을 알렸다.

▲ 2021년 상반기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개회식     © 모닝투데이

 

개회식에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윤종군 도 정무수석, 김영철 도 소통협치국장,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 등 관계 도의원과 공무원, 도민, 언론인 등이 참석해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지방 분권시대를 맞아 경기도의 지역적 강점과 특징을 살려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정책들을 개발하는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장이 만들어졌다”며 “공론의 장에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도민들을 더 잘 살게 만들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은 “정책토론 대축제는 우리 시대에 무엇이 필요한지, 시대적 가치를 토론하는 참된 공론의 장이다”라며 “도민의 다양한 목표를 모아 그 틀로 더욱 성숙한 지방자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은 “이제는 도민들도 정책토론 대축제를 통해 집행기관에 직접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며 “도민 스스로가 제안할 수 있는 통로와 문이 많이 열려 있고, 그런 여건을 경기도의회가 이끌어 새로운 사업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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