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예회관연합회, 경기도의 공모지원 사업 3건이 연이어 선정되며 1억 5천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2021「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과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2건이선정되었다. 재단이 기획한 문화가 있는 날 ‘함께 걷은 공연 나들이’는 안양 지역의 예술단체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총 7회에 걸쳐 다양한 공간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어 우수공연을 선정하고 지원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안양문화예술재단 총 4편의 공연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작품으로는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클래식 속으로>, 가족극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현대무용 <눈먼자들>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경기도가 진행하는「경기도 문화의 날」의 문화예술지원 공모 사업에 재단 프로그램‘문화공감시대’도 함께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에 시민들을 찾아간다.
재단 관계자는“작년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공연관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추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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