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발생 예방을 위하여2021년도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4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관내 모든 동물병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은 관내 동물등록 된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이며, 미등록 시 등록을 완료한 후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관내 동물병원에 반려동물과 함께 내원하여 접종하면 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축산정책과 축산동물방역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시민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은 꼭 필요하다”며 “지난 가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 반려견은 안 맞아도 되고 연 1회 맞추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