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세류2동에 ‘골목상권 교류센터’ 조성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지역 주민·상인 도시재생사업 참여 이끌어[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진행되는 수원 세류2동에 ‘골목상권 교류센터’가 조성된다.
세류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단위 사업인 ‘골목상권 활력 프로젝트’ 중 하나인 골목상권 교류센터는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상인들의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교류센터를 거점으로 삼아 상인회 조직을 육성하고, 변화하는 상권 트렌드에 맞춘 상가 전환 컨설팅 등을 지원해 침체한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기존 건물(권선구 덕영대로1126번길 52)을 고쳐 짓는다. 연면적 33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카멜레존 시범점포, 집수리 상담실, 공구대여소, 상인회 사무실,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 세류숲 미디어방 등이 들어선다.
지난 3월 공사를 시작했고, 6월 완공할 예정이다. 국비 9억 원, 도비 1억 8000만 원, 시비 4억 2000만 원 등 사업비(부지·건물 매입비 포함) 15억 원을 투입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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