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의왕시, 노동안전지킴이로 산업재해 예방 앞장!관련 자격증 갖춘 전문가 2명 활동, 산업현장 안전점검 실시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산업현장 안전점검과 재해예방을 위한‘노동안전지킴이’2명을 선발하고, 산재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사업은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산업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경기도에서 처음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3월말 공모를 통해 선발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산업기사 및 건설기계산업기사 등 산업안전 관련 자격증과 풍부한 실무경력을 갖춘 전문가들로, 지난 4월 1일부터 7일까지 실무교육을 진행한 후 8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근무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이며, 앞으로 관내 산업현장을 중심으로 ▲노동자 개인 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 ▲산업안전보건 기준 위반사항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다양한 안전점검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지역 및 산업 특성을 고려하여 위험업종에 대해서는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필요시 고용노동부 및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업을 통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노동안전지킴이가 관내 산업현장의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를 줄이는데 많은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산업현장의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노동환경과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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