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9일부터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 사업 대상자 68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구직 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평택시가 구직 청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20%(4인가구 5,851,548원) 이하 가구의 만19~39세 취업 준비 청년이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구직자에게는 1인당 교통비 30만원을 평택시 청년 대중교통 전용카드 ‘평청카드’에 충전 지급할 예정이며, 평청카드는 구직활동에 필요한 기차, 지하철, 버스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지원자격,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 또는 잡아바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청년복지팀(031-8024-3045)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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