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지역 내 읍・면・동행정복지센터 23개소에 있는 양수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평택시 자율방재단 단장, 본청 및 출장소 재난담당자, 읍・면・동 재난담당자, 양수기 업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은 각 읍면동 자재창고에 있는 양수기의 보관 상태를 점검하고, 양수기 시험가동을 통해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수해를 대비해 신속한 복구 작업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자 실시됐으며,
시 관계자는 “읍면동 재난담당자들에게 양수기 작동원리 및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으므로 수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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