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와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초록의 약속으로 지정된 시민정원 2호 평택역 서부광장 생활밀착형숲 실외정원 환경정화와 산딸나무 식수대 가드닝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봄맞이 가드닝 작업은 택시승강장 뒷편에 조성된 산딸나무 식수대에 화살나무, 문라이트, 삼색조팝, 편백나무 등을 중심으로 식재하고 여러해살이 초화류인 비비추, 노루오줌, 큰꿩의 비름, 은사초, 휴게라 등 총12종 303본을 식재해 다양한 수목과 초화가 어울리는 정원으로 조성했다.
최덕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시민과 함께 가꾸고 나누는 시민정원제도가 잘 정착되어 우리시가 꽃 피는 정원도시가 되길 바라며, 시민정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치유가 되는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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