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수도권 남부의 핫플레이스, 의왕시 레솔레파크‘소풍’을 주제로 미활용 부지와 유휴지 공간 활용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월암동에 위치한 레솔레파크를 토피어리 조형물 배치, 사계절화단 조성 등으로 재정비하여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레솔레파크는 2002년부터 조성된 공원으로 습지 및 수생식물, 왕송호수를 찾는 철새까지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으며, 최근 5년동안 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 캠핑장, 왕송호수 순환 탐방로 등 복합적인 공간을 갖추어 유망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는 핫플레이스다.
이번 리모델링의 가장 큰 변화는 미활용 부지와 유휴지의 공간을 과감하게 변경하여‘소풍’이라는 주제로 공모된 14개 작품을 공원 내에 조성한 부분이다.
또한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밤에도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공원으로 변모시켰고,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산책을 즐기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처를 만들었으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도모를 위해 CCTV와 WIFI를 확대 설치해 시민편의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특히, 의왕시에서 양성한 시민정원사를 활용하여 정원사들이 직접 정원을 가꾸는 등 최근 트렌드에 맞는 방식으로 정원을 관리하게 된다.
레솔레파크는 이러한 모범적인 변화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으며, 수도권 공원 중 매우 성공적인 리모델링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실제로 자연학습공원으로 불리던 과거 성수기 주말 하루 방문객 수가 2,500명 내외였지만, 요새는 5배가 늘어난 1만명 정도로 집계되고 있어, 연 150만명이 찾는 경기도 최고의 인기 공원으로 자리 매김 중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5월에 개최하려던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코로나19로 아쉽게 취소되었지만, 리모델링 된 레솔레파크가 시민들에게 안식과 휴식의 공간으로 거듭나 의왕시를 알리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