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8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평택시 권역별 문화예술회관에서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매년 인터넷 사회와 글로벌 자본이 결합한 현대사회 속에서 다양한 주제로 초청 명사 강연을 통해 평택시민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왔다.
이번 2021년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주간 5회, 야간 6회로 진행되며, 제 1강 이금희 방송인의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 강연을 시작으로 11인의 초청 명사가 건강, 역사, 미술 등 다양한 주제로 삶의 지혜를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99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031-8024-2571)로 문의하면 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민인문학대학 강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어 긍정적인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많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인문학대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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