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평택시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평택의 잠재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가치를 향상시켜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로컬 콘텐츠 전문가들과 평택시 청년 40여명이 신평지역 야외 카페에서 포럼을 추진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모종린 연세대 교수의 ‘로컬은 라이프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윤주선 박사의 ‘로컬의 힘은 실력과 열정’, 윤현석 대표의 ‘가치 만드는 로컬크리에이터’, 박상준 대표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 블랜딩’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강연 후 전문가들과 평택시 청년들의 자유토론도 이어졌다.
시는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에게 교육, 멘토링 등 청년 창업을 지원해 가속화하고 생존율을 제고시켜 골목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신개념 청년 일자리 비즈니스 모델이며 역량강화와 컨설팅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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