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시노사민정실무협, 안양형뉴딜·노동자 권익보호에 중점2021 제1차 실무협. 금년 11개 사업계획 활성화 방안 논의
안양시는 금년도 제1차 안양시노사민정실무협의회에서‘안양형뉴딜’과 취약층 노동자 권익보호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안양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노사민정실무협의회(이하 협의회)에는 류재춘 위원장(연성대 교수)을 비롯한 실무위원 8명이 함께했다.(사진 첨부)
협의회는 올해 코로나19극복과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안양형 뉴딜사업에 매진할 것과‘미조직 취약 노동자 권익보호 강화’에 무게를 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안양형 뉴딜 성공과제 토론회 ▲노사민정 협약·실천 공동선언 ▲지역경제 살리기 범시민 캠페인 ▲이행점검 및 역량강화 교육 ▲플랫폼 노동자 실태조사 ▲취약노동자 및 사용자 노동법 교육 ▲ 미조직 취약노동자 사회안전망 강화 전문가 토론회 ▲고용안정 상생 우수(모범) 아파트 선정 및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상생협약 ▲감정노동자 문화 만들기 교육 ▲일터혁신 캠페인 ▲산업 안전 보건실천협약 등 11개 분야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이밖에도 고용노동부로부터 선정된‘2021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세부적인 실행계획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다.
류재춘 위원장은“코로나19 위기로부터 지역 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노사민정 구성원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실무협의회가사회적 대화 회의체로서 역할이 강화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협의회 소식을 전해 듣고 협의회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청년층 일자리가 핵심인 안양형 뉴딜에 적극 협조하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노동자 권익보호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