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GTX-C 의왕역 유치 성공을 위한 의왕시·국회 맞손 총력전GTX-C노선 민간제안서 의왕역 포함 막바지 노력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2일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 사업신청서 마감일(5월 21일)을 앞두고 의왕시민의 염원인 GTX-C 의왕역 추가정거장 설치를 위한 막바지 노력으로 이소영 국회의원과 현안논의 정책회의를 가졌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건설공사는 사업비가 4조3천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의왕시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추가 정거장 설치를 위한 사업비 분담계획을 포함한 양해각서(안)를 지난 3월에 의왕시의회의 동의를 득하였으며, 시민들의 이러한 뜻을 사업참여 예정인 민간사에 전달하고 유의미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상돈 시장과 이소영 국회의원은 그간의 의왕역 유치를 위한 시의 추진사항, 향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이후 6개월로 예정된 실시협약 체결기간 중 의왕역 유치 확정을 위해 시와 국회의 유기적 협력방안과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소영 국회의원은“GTX-C 민간사업자 사업신청서 제출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마지막까지 김상돈 시장님과 긴밀히 협력하고 의왕역 유치를 위해 국회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상돈 시장은“오늘 회의는 이소영 의원님과 지역의 최대 현안인 GTX-C 의왕역 유치를 위한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며“시와 국회·시의회가 함께 총력을 기울인다면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GTX-C의 의왕역 유치라는 꿈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어려움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여기까지 온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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