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시 여자화장실 범죄예방 비상벨 설치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5/21 [14:32]

[평택시] 평택시 여자화장실 범죄예방 비상벨 설치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1/05/21 [14:32]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CCTV가 설치될 수 없는 공원내 여자화장실의 취약점을 이용해 발생할 수 있는 범죄사건의 사전예방을 위해 위급시 사용할 수 있는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원내 화장실 118개소 중 87개소(73.7%)에 비상벨을 설치했으며 나머지 31개소에 대해서는 금년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 설치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전국적으로 취약한 여자화장실내 발생하는 범죄 사건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가장 불안하게 생각하는 치안문제를 비상벨과 즉각적인 경찰대응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해 안전한 평택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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