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의왕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선언 동참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 앞서 국내 242개 지자체가 모여 2050 탄소중립 선언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4일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사전행사인‘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여하여 국내 242개 지자체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는 국내에서 개최하는 최초의 환경분야 다자 정상회의로, 12개 회원국을 포함하여 우리나라 주최 정상급 국제회의 중 참석자 기준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 (P4G: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Global Goals 2030) 2017년 출범한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이번‘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서는 주요 인사와 국내외 주요 도시의 장이 참여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토론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의왕시가 242개 모든 지방정부와 함께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그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의왕 기후위기 비상행동 선언을 시작으로 기후변화 대응 조례 제정,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가입,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전기차 충전구역 인공지능(AI) 모니터링시스템’구축 등 의왕시만의 대응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변화 대응노력의 일환으로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수립’에 착수하고,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 확산을 위해‘의왕 탄소제로 챌린지’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