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마을에서 발생하는 복지 과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하고 주민주도의 마을 복지 계획 수립을 위해 ‘마을복지 지원단 양성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을 복지지원단 양성교육’은 지난 5월 26일과 6월 2~3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읍면동협의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을 복지지원단 양성교육’은 마을복지정책의 방향과 복지과제의 해결방안은 물론 마을복지의 비전 만들기, 사업계획세우기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화성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5개 읍면동 마을복지 계획단 활동을 기반으로, 2021년 28개 읍면동에서 마을복지 계획단을 꾸리고 지역의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실천 할 수 있도록 조력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현 대표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읍면동에서 보다 나은 마을복지 의제 발굴 및 실천할 수 있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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