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시장 정장선)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올해 첫 출전한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감독 김태정)은 지난 29일부터 6일까지 충청남도 보령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에서 2종목 3위를 기록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레이저 남자부 개인에 출전한 박성빈은 해당 종목에서 경북도청 윤현수와 대구광역시청 김창윤에 이어 3위를 기록했고, 470 혼성부에 출전한 박기동과 이경진도 김창주, 이지희 페어와 김지훈, 이나경 페어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정장선 평택시장님을 비롯해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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