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제조 중소기업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기술닥터 지원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술닥터 지원사업’은 국가 출연 연구기관, 기술지원 기관·단체, 대학 등 100여 곳의 협력기관·단체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기술닥터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산·학·연의 인력·장비·기술·정보 등의 연구자원을 활용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오산시 ‘기술닥터 지원사업’은 ▲기술닥터가 10회 이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를 해결해주는 ‘현장애로 기술지원’ ▲현장애로 기술지원이 완료된 기업 중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4개월 이내 현장기술지원 및 체계적인 기술, 인력, 장비를 지원해주는 ‘중기애로 기술지원’ 등의 2단계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오산 지역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 제조기업이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 19가 지속되면서 지역기업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기술닥터를 활용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업의 기술역량을 강화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지역의 우수한 R&D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현장 밀착형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오산시 기술닥터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t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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