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민들의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예창섭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운영팀, 지급결정팀, 인력관리팀으로 구성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가구소득 하위 80% 선별, 맞벌이가구 및 1인가구는 특례기준을 적용해 지급되며 운영팀은 지급준비 총괄, 지급결정팀은 대상자 DB검토 및 확정과 사후관리, 인력관리팀은 보조인력 채용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는 이달 중순 정부 세부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담당자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지급을 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국민지원금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적극적 대상자 발굴로 신속・정확하게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했으며, 세부계획 및 일정에 따라 지급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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