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 봉담읍이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으로 이용 가능한 ‘전자지도’를 만들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봉담 2지구 내 젊은 층의 인구유입이 늘면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편의시설을 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이다.
전자지도는 QR코드를 활용하거나 웹사이트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자연·문화 ▲공공기관 ▲학교·유치원 ▲도서관 ▲공원 ▲의료기관 ▲전기충전소 ▲주유소 등의 위치와 연락처, 이미지 정보가 제공된다.
김기용 봉담읍장은 “봉담읍을 처음 방문하는 분들도 쉽게 동네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봉담읍 전자지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봉담읍 총무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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