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정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위한 비대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문성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자문 기구인 평택시 정책고문은 시정 정책방향과 미래 발전 전략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화상회의로 추진됐으며 ▲노인 1인 세대 맞춤지원 ▲서부권 신도시 추진 제안 ▲러시아 문화주간 협력 ▲조각전시회, 세계음악페스티벌 참여 등 기존 자문내용에 대해 추진현황과 시정현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문화기반 도시재생사업 사례 발표, 현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주요 시책에 대한 고견을 통해 많은 도움을 주신 데 대해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미래 첨단 도시 평택시 발전을 위해 정책 컨설팅 및 주요현안사업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책고문들은 변화하는 현실에 맞춰 분야별 전문성을 십분 발휘해 시정 발전에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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