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오는 23일부터 시민디지털 역량교육 수강생 모집다음 달부터 3D 프린터·VR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진행
[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용인시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2021년 시민디지털 역량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 4차산업의 주요 기술로 알려진 3D 프린터와 VR을 체험할 수 있는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뚝딱뚝딱 3D 프린터 교육’은 3D 프린터 모델링 실습과 3D프린터 운용기능사실기시험 준비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8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손 끝으로 만나는 미래교육(VR체험)’은 4차산업이 무엇인지 VR과 오큘러스 등 다양한 기기들을 통해 배워보고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꾸며지며, 다음 달 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당 16명과 20명을 선착순 마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4차산업의 기술들을 접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더욱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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