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 신장동(동장 유영만)은 지난 1일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선이), 관내 마을기업 핸즈프렌즈협동조합(대표 김유정)과 함께 복지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복지대상자의 안정적인 복지자원을 제공하고 복지체감도를 향상하며 행복바이러스를 확산하기 위해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정서지원 프로그램인 ‘꼼지락클래스’와 동특화사업 ‘ 행복문화 어르신 문화충전지원사업’추진 업무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연계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핸즈프렌즈협동조합 김유정 대표는“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관계 단절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시기지만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만족감을 드리고 싶다.”며“보다 많은 지역주민이 이러한 기회를 접함으로써 신장동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향후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약속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민·관협력 복지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신장동 복지사업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