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 보훈협의회(회장 김현제)는 3일 평택시 보훈회관에서 각 보훈단체 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 광복회 등 9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초청해 그분들의 명예를 기리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각 보훈단체 지회장들의 기념사진으로 진행했으며 보훈가족들에게는 햅쌀4㎏ 약1,100포를 택배로 배송하기로 했다.
김현제 보훈협의회 회장은 “보훈가족들의 명예선양과 권익신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시장님과 시의장님을 비롯한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보훈가족 모두가 시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회원 각자가 국가유공자라는 자긍심을 갖고 모범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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