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에 나섰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휴 기간동안 택배와 배달 등 포장재 등 생활폐기물이 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쓰레기 관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이다.
추석 연휴 첫날과 마지막 날인 20일과 22일에는 생활폐기물 정상 수거가 이뤄지며, 추석 당일인 21일에는 2인 1조로 구성된 기동반이 운영된다.
또한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배출일을 알리고 생활폐기물 불법처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원용식 환경사업소장은 “시민들께서는 생활폐기물 배출일을 준수해 주시고 스티로폼 및 각종 선물박스는 테이프와 주소라벨을 제거해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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