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는 오성면 창내리 일원에 오성강변 경관작물 단지를 조성 후, 8월부터 9월까지 가을 작물인 코스모스, 백일홍 등 경관작물이 개화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관단지는 접근성이 용이한 도로변 농지에 경관작물을 계절별로 재배해 쌀 과잉문제를 해소하고 주변 농업인들의 인력을 활용해 경운, 제초와 같은 일거리를 제공하는 등 농업과 예술을 연계한 경관농업을 추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장선 시장은 “경관작물 재배단지 조성에 노력한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이곳에서 따뜻한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