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가 6일 유앤아이센터에서 병점권역 대표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자원봉사자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 자원봉사 비전선포식을 통해 ‘봉사와 나눔으로 바른 성장도시’라는 비전을 선포한 시가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관련 정책방향을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 및 지역공헌활동 마일리지 제도 ▲우수자원봉사자 우대혜택 ▲자원봉사자 의전 예우 등 다양한 정책을 안내했다.
또한 기존에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되지 않았지만 공익성이 높은 활동을 발굴해 자원봉사에 포함시키는 ‘지역공헌 활동 정책’도입 계획도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매우 감사하며, 자원봉사자가 존중받고 시민 누구나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병점권역을 시작으로 지역별로 개최될 예정이며, 이날은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황광용, 김홍성, 김도근, 김효상 화성시의원, 시 대표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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