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오산시광고협회(회장 이충원)와 함께 시 광고문화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최소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관내 현수막 게시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현수막 게시대 정비 협의와 풍수해를 대비한 주인 없는 간판 및 불법간판 정비 관련 사항 등을 협의했다.
또한 세교2지구에 ‘간판이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오산시 광고협회와 협업해 세교2지구의 불법 광고물 설치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광고협회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무허가 광고업자들의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의 도시경관 개선 및 불법광고물 철거 등의 철저한 단속 등을 통해, 앞으로도 양질의 광고물 정비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오산시 광고협회와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