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 봉담읍이 봉담로타리클럽(회장 홍성도)과 함께 뇌경색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19일 봉담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봉담로타리클럽 회원 12명은 2.5톤 분량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진료가 필요한 어르신의 상황을 고려해 서울대학교 분당병원과 연계한 입원 치료를 진행했다.
봉답읍은 해당 어르신의 진단 결과에 따라 장애인등록신청과 수급자 선정,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용 봉담읍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이웃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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