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초평동 주민회, 5500평에 불우이웃돕기 보리식재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10/26 [14:27]

오산 초평동 주민회, 5500평에 불우이웃돕기 보리식재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1/10/26 [14:27]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 초평동(동장 임두빈)은 지난 25일 초평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철경)에서 서동111번지 외 2필지(약5,500여평)에 보리식재사업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평동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초평동 보리식재 사업은 경관작물을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보리밟기체험행사 및 보리수확 체험행사와 수확물의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위의 이웃에게 나눔을 목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주민자치회(회장 이철경)은 “ 보리사업은 경관작물 재배를 실시하여 금년과 같이 내년에도 보리밟기체험 행사 와 보리수확 체험행사를 진행함으로 사라져가는 옛 모습을 재현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임두빈 동장은 “직접기른 보리의 수확금으로 이웃을 돕는다는 뜻을 가진 주민자치회 보리사업에 함께 땀 흘리며 동참할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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