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로컬푸드 판매 ‘드라이브 스루 마켓’ 개최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서…농특산물꾸러미‧쌀‧고구마 등 700개 선착순 판매

김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1/10/26 [13:11]

용인시, 로컬푸드 판매 ‘드라이브 스루 마켓’ 개최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서…농특산물꾸러미‧쌀‧고구마 등 700개 선착순 판매

김현진 기자 | 입력 : 2021/10/26 [13:11]

 

[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용인시가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마켓’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9일 오후 2~4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드라이브 스루 마켓을 열고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샐러드채소·표고버섯·풋고추·고구마·생땅콩·현미누룽지·오미자젤리·구운계란 등 8종이 들어있는 농특산물 꾸러미와 고구마(5kg), 백옥쌀(10kg) 등 3개 품목을 판매한다.

 

가격은 농특산물꾸러미와 백옥쌀이 각 3만원, 고구마는 1만5000원이다.

 

3개 품목 700개(농특산물꾸러미 300개, 고구마 200박스, 햅쌀 200포)를 선착순 판매하며 1인당 판매 개수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도 돕고 고품질의 신선한 농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로컬푸드 소비 확산을 위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