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사랑・나눔 봉사활동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10/27 [11:40]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사랑・나눔 봉사활동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1/10/27 [11:40]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유기덕)은 지난 25일 평택시 관내 차상위계층 가정 8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연탄과 난방류(등유)를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직원 23명의 봉사단이 관내 홀로 어렵게 사는 가정에 방문해 송탄동을 비롯해 세교동, 팽성읍, 청북읍, 포승읍, 진위면 등 총 6가구에 연탄 3,000장을 배달했고, 2가구에는 난방류 400리터를 전달했다.

 

유기덕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더 춥게 보낼 수 밖에 없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실천을 통해 연탄과 난방류와 함께 따뜻한 마음도 배달하여 수혜 가정의 어르신들이 올 겨울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관내 어렵게 생활하시는 이웃에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관리공단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차상위계층의 독거노인인 김 모씨는 “추운 겨울날씨에 남아있는 연탄으로는 올 겨울을 보내기에 부족했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 주고 여러 사람들이 와서 쌓아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8년간 총 가옥정비 10가구와 연탄 110,000장, 난방류 6,800리터를 지원하며 년 2회씩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어서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데 앞장서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