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는 10월 25일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를 개소하고 3만8000여 주민들에게 본격 행정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비전1동 내 도시개발 및 인구증가에 따른 분동 추진으로 설치된 동삭동은 평택시 24번째 행정구역으로 19통 151개 반으로 구성됐다.
개소한 행정복지센터에는 행정민원, 생활지원, 맞춤형복지 등 3개 팀에 19명의 공무원이 근무한다.
평택시 상서재로2길 56-10(동삭동 849-2, 센트럴프라자 2층)에 위치한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정식 청사 건립 전까지 민간 건물을 임대해 사용한다. 건물 전체 2층을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을 위한 공간인 주민자치 프로그램실을 배치하고, 민원실・회의실 등 각종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해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면서 불편함이 많았다”며 “이번 분동으로 행정・복지 서비스의 효율적인 제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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