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제6회 군포시 청소년 진로박람회’ 성황리에 개최

10/18~22··만여명 참여··VR 가상박람회·멘토와의 소통·진로행동 캠페인 등 진행
한대희 시장 “진로 고민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됐으면”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10/28 [12:03]

[군포시] ‘제6회 군포시 청소년 진로박람회’ 성황리에 개최

10/18~22··만여명 참여··VR 가상박람회·멘토와의 소통·진로행동 캠페인 등 진행
한대희 시장 “진로 고민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됐으면”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1/10/28 [12:03]

 

군포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제6회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온라인을 통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설계를 돕기 위해 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군포시청소년재단 사회적가치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청소년 1만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속가능한 진로 탐구하기’라는 슬로건 아래 VR가상박람회장, 멘토와의 소통을 위한 사람책방,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진로행동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VR가상박람회장’에는 가상공간에 구축된 60여개의 부스를 통해 각종 기관, 시설 및 대학 학과 등 직업체험 대상기관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 등으로 전달했으며, 운영자와 참여자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게시판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사람책방’에서는 인공지능개발자와 청년벤처사업가 등 청소년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직업군의 종사자들이 참여해, 모두 21회의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2천1백여명의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정보제공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무인도섬테마연구소 윤승철 대표와 파타고니아코리아 김광현 환경팀장 등, 지속가능성이란 주제와 연관된 인사들이 참여했고, 지원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사회자가 직접 진행을 맡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진로탐구 행동의 확산을 위해 실시된 ‘진로행동 캠페인’에서는 ‘에코챌린지’와 ‘직업크리에이터’ 등의 프로그램에 1천여 건의 참여가 쇄도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번 청소년 진로박람회가 지속가능한 진로 탐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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