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평화연합(UPF) 제2지구, 경기ㆍ강원 씽크탱크 2022 포럼 성료

DMZ 신통일한국의 비전을 담다 주제로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11/08 [10:21]

천주평화연합(UPF) 제2지구, 경기ㆍ강원 씽크탱크 2022 포럼 성료

DMZ 신통일한국의 비전을 담다 주제로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1/11/08 [10:21]

▲ DMZ관련 NGO 대표자들과 각계 대표자들이 신통일한국 안착을 위한 동참에 약속하는 서명식을 진행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천주평화연합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천주평화연합(UPF) 제2지구(경기ㆍ강원)는 지난 7일 오후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DMZ 신통일한국의 비전을 담다’를 주제로 한 ‘경기·강원 THINK TANK 2022 FORUM’을 개최했다.

 

경기ㆍ강원 THINK TANK 2022 FORUM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워싱턴타임즈, 세계일보, 경인일보, 강원일보가 후원하는 이날 포럼에는 현장 130명, 온라인 1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에 앞서 문연아 천주평화연합 한국의장, 탐 맥데빗 워싱턴타임즈재단 이사장,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 타난 티파웨스 주한 태국대사관 공군무관의 축사가 있었으며, 경기와 강원 지역의 국회의원과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한 대희 군포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등이 축하메시지 영상을 보내왔다.

▲ 문연아 천주평화연합 한국의장이 춗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천주평화연합 제공     ©모닝투데이

이어진 포럼에서는 황보국 UPF 2지구회장이 ‘DMZ 신통일한국의 비전을 담다’를 주제의 정책제안을 시작으로 김형석 前통일부 차관과 전영재 MBC 기자가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이들은 2021년 한반도 안보 환경을 진단하고 남북관계 제도화 및 국민적 합의 기반 등 남북대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국가안보를 비롯한 지속 가능한 한반도의 평화기반 구축을 위한 방안 모색 및 주변 관련국가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을 제공했다. 특히 DMZ 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국제적 연대 확산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어 공동선언문 채택의 시간에는 DMZ관련 NGO 대표자들과 각계 대표자들의 서명식을 통해 신통일한국을 안착시키기 위한 동참을 약속하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경색된 남북관계의 빗장을 풀어 평화 세계로 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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