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자연경관, 문화유산 등 어촌지역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통해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촌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김남국 의원은 해수부 관계자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대부도 선감항의 선정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며, 내년에 시작되는 사업은 ▲지역밀착형 생활SOC 공급 ▲지역자원을 활용한 어촌특화개발 ▲지역재생을 통한 어촌마을 살리기로 구분된다. 사업비는 총 5천억 원(국비 3,500억 원, 지방비 1,5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평균 100억 원으로 3년 동안 지원될 예정이다.
김남국 의원은 “어촌계장님들, 대부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한 결과를 해수부에 전달하고 선감항의 선정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한 결과”라면서 “이번 사업선정으로 대부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어촌뉴딜300 사업대상지는 전남 16개소, 경남 8개소, 충남 7개소, 경북 3개소, 강원 3개소, 전북 3개소, 제주 3개소, 인천 3개소, 부산 2개소, 경기 1개소, 울산 1개소 등이 선정됐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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